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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by awesomekim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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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그린블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을 아시나요?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사라' 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주식에 흥미가 생겨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이 되신다면

주식 종목 선택에 있어
다양하고 복잡한 고려 사항들 중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바탕으로 한
간단하고 명확한 선택기준을 제시하는

이 책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책은

'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 '
불황에도 호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마법 공식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책의 내용을 간략이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1. 아래의 2가지 지표를 이용하여
    '우량 기업을 염가에 삽니다.'
 (1) 자본수익률 : 들인 자본 대비 수익이 얼마나 좋은가?
  -. 우량 기업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 ROC = EBIT /(순 운전자본 + 순 고정자산)
   → EBIT : 세전 영업이익
  → 순 운전자본 + 순 고정자산 : 투입 유형 자산
 (2) 이익수익률 : 얼마나 싸게 사는가?
  -. 기업이 얼마나 저렴한지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 이익수익률 = EBIT /기업가치
   → 기업가치 : 시가총액 + 차입
 
2. 해당 기업을 20개를 매수합니다.
 
3. 3~5년 동안 해마다 동일 과정을 반복하여
    장기간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합니다.
   (미스터 마켓이 염가의 기업을 알아볼 때까지)
 

책의 구성

저의 소감은

'평균 이상의 기업을
평균 이하의 가격에 산다'


돈을 잘 버는 기업을
가격이 낮은 순으로 사면됩니다.

더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20개 기업에 분산투자 합니다.

대단히 논리적이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여기엔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성공하는 투자자가 10% 이하인데
거기에
'내'가 포함될 확률이 높다는 것과

너무나 논리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시장 수익률 이상을 바라고 있는 '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투자의 대상을 어떻게 선정하고
투자해야 하는지와 더불어

실행자
즉 투자자가 중요하는 것입니다.

같은 칼이라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 효용가치가 달라지듯
투자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식 투자
'네(Yes)' 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 )'하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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