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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달러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_책 추천

by awesomekim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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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투자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미 너무 많이 올라버린 환율을 바라보며 과거에
투자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고 계신가요?
 
길벗에서 출판하는
'무작정 따라하기' 또 다른 시리즈
[달러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우리나라 외환 투자에 일타강사
박성현 작가님의 달러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은
 
단 한 번도 잃지 않은,
성공률 100%의 달러 투자 공식!
달러 투자부터 원화 투자, 엔화 투자까지 이 책 한권으로!
 
다소 자극적인 문구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럼 과연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면 달러 투자의 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저의 소감은....(끝 부분에서 확인하세요.^^)
 

이 책은


이 책을 읽으면 

이 책의 구성은
준비마당과 여섯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기술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책 내용

0. 준비마당에서는 
 (1) 달러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 안전하다, 거래비용이 낮다, 기회비용을 헤지할 수 있다.
 (2) 달러 투자의 기본 원리 : 쌀 때 사서 비쌀 때 매도하여 환차익을 실현한다.
 (3) 달러 투자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환율 : 기준환율, 적용환율, 환율 스프레드, 현찰 수수료
 
1. 첫 번째 마당에서는
 (1) 달러 투자의 매수/매도 타이밍 찾기
  -. 투자 기준값: 1200원 이하에서 내리면(쌀 때)
     나누어 사서, 오르면(비쌀 때) 나누어 판다.

 
2. 둘째 마당에서는 
 (1) 실제 투자를 위한 계좌 개설하기
 (2) 키움 증권, KB 국민은행에서 달러 사는 방법
 
3. 셋째 마당에서는
 (1)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많이 소개된다.
  -. 달러 투자의 목적
  -. 환율 예측하기와 대응하기
  -.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세븐 스플릿 원칙
  -. 손실 바로잡는 방법 두 가지 : 리스플릿, 공매도
 
 4. 넷째 마당에서는 
  (1) 달러 투자에 도움이 되는 달러리치의 앱
  (2) 달러 투자를 위한 4가지 지표 :
   원/달러 환율, 달러 지수, 달러 갭 비율, 적정환율

 
5. 다섯째 마당에서는
 (1) 달러 투자의 역발상, 원화 투자 개념 :
        달러를 이용한 롱.숏 전략

 
6. 여섯째 마당에서는
 (1) 또 다른 외화 투자 : 엔화 투자

저의 소감은

투자는 돈으로 돈을 버는 일입니다.

돈을 벌려면 잃지 않아야 합니다.

잃지 않으려면 이길 확률이 높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환율 예측은 신의 영역이라 맞출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측을 통해 확률을 높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적절한 대응법인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

일명 ‘세븐 스플릿'을 통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달러(1) 투자(2)이기 때문입니다.

 

투자(2)는 도박과 다르기에 투자 후 손실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손실을 확정시키지 않으면 평가 손일뿐 확정 손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달러(1)이기 때문에 기회비용(손실)을 헤지할 수 있으며

변동성은 작지만 잦고 일정 범위 내 움직이는 특성이

분할 매수/분할 매도 방식과 잘 맞기 때문에

장기적 투자를 한다면 갈수록 잃기 힘들어지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글
 

 

이 책의 머리글 말미에 작가님의 한 줄은 이러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안전한 달러 투자를 돈이 되는 달러 투자'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같은 내용의 책을 읽었음에도 독자들이 가지게 될 다른 결과를 염려한 말일 것입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대상에 따라 나름 분류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끊어내야 합니다! ( 자세히 봐주세요~)

이처럼

언제, 어떻게 투자하는지를 책을 통해 속속들이 알려줬음에도

실행 주체인 당사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겨우 몇 번 투자하고 박성현 작가님과 같은 성과를 기대하는 건 아닌지?

조금만!? 환율이 하락해도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며

스멀스멀 부정적 감정이 생겨나

열심히 열린 마음으로 하나 둘 알아감에 감사하는 사람들을 시기하고

자기 합리화를 통해 자기애를 발휘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만약 바라지 않았지만 부정적 자아를 발견했다면

그래서 아님을 알지만 의심이 든다면,

 

달러 투자를

투(Too)~~자하지 말고

투(Two)자 해봄이 어떻까 합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세븐스플릿을 차용하여

투자 자아를 부정적(현재) 자아와 긍정적(미래) 자아로 나눠

 

일단 실행해 보는 것입니다.

 

책과 유튜브, 그리고 방송 매체에서 누누이 말씀하셨듯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다를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이기에

밑져야

본전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로

작은 성공 경험을 하게 된다면,

그 믿음의 씨드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를

본인만의 돈 되는 투자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불여일행, 무작정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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